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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107.1 (06/19) ] - Wideband E-model

Wideband E-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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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1028 (06/19) ] - End-to-end quality of service for voice over 4G mobile networks

End-to-end quality of service for voice over 4G mobile net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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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1028.2 (06/19) ] - Assessment of the LTE circuit switched fall back - Impact on voice quality of service

Assessment of the LTE circuit switched fall back - Impact on voice quality of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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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107.2 (06/19) ] - Fullband E-model

Fullband E-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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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8260 (2015) Erratum 1 (07/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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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9700 (07/19) ] - Fast access to subscriber terminals (G.fast) - Power spectral density specification

Fast access to subscriber terminals (G.fast) - Power spectral density spec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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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up66 (07/19) ] - 5G wireless fronthaul requirements in a passive optical network context

5G wireless fronthaul requirements in a passive optical network con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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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up67 (07/19) ] - Application of optical transport network Recommendations to 5G transport

Application of optical transport network Recommendations to 5G tran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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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671 (08/19) ] - Transmission characteristics of optical components and subsystems

Transmission characteristics of optical components and sub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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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7041/Y.1303 (2016) Amendment 1 (08/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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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7710/Y.1701 (08/19) ] - Common equipment management function requirements

Common equipment management function requir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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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8013/Y.1731 (2015) Corrigendum 2 (08/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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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988 (2017) Amendment 2 (08/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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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808.2 (08/19) ] - Generic protection switching - Ring protection

Generic protection switching - Ring prot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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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989.2 (2019) Corrigendum 1 (08/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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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998.4 (2018) Corrigendum 1 (08/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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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8021/Y.1341 (2018) Corrigendum 1 (08/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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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997.1 (02/19) ] - Physical layer management for digital subscriber line transceivers

Physical layer management for digital subscriber line transcei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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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8133 (08/19) ] - Dual-Homing Protection for MPLS-TP Pseudowires

Dual-Homing Protection for MPLS-TP Pseudowi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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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8132/Y.1383 (2017) Corrigendum 1 (08/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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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7712/Y.1703 (08/19) ] - Architecture and specification of data communication network

Architecture and specification of data communication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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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8262.1/Y.1362.1 (2019) Amendment 1 (08/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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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8261/Y.1361 (08/19) ] - Timing and synchronization aspects in packet networks

Timing and synchronization aspects in packet net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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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251 (1996) Erratum 1 (1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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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70 (1996) Corrigendum 1 (0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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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61 (1996) Corrigendum 1 (0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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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76 (1996) Corrigendum 1 (0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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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75 (1996) Corrigendum 1 (0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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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19년 9월 스페셜 이벤트: 백투더맥 라이브블로그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과 애플 워치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상황에서, 백투더맥에서 간만에 라이브블로그를 진행합니다. 과연 애플의 새 아이폰은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을까요? One More Thing은 있을까요? 오랜만에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벤트 시작 시각:

  • 미국 서부 (이벤트 현지): 9월 10일 10:00
  • 한국 / 일본: 9월 11일 02:00
  • 미국 중부 (시카고 / 세인트루이스): 9월 10일 12:00
  • 미국 동부 (뉴욕 / 워싱턴 D.C. / 보스턴): 9월 10일 13:00
  • 영국 런던: 9월 10일 18:00
  • 프랑스 파리 / 독일 베를린: 9월 10일 19:00
  • 중국: 9월 11일 01:00
  • 호주 시드니: 9월 11일 03:00

이벤트 라이브 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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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혁신에서 필수품으로: 애플 2019년 9월 스페셜 이벤트 후기

2년 연속으로 아이폰보다 애플 워치에 더 끌리는 이변이 벌어졌다.

거의 매년 이러는 느낌이지만, 아이폰 이벤트는 국내 언론들이 늘 헤드라인으로 올리는 "혁신은 없었다"라는 말이 머릿속에서 되풀이된다. 물론, 매년마다 혁신을 기대하는 것은 힘든 세상이 되었지만, 아이폰은 기존의 2년 사이클이 깨지기 시작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소소한 개선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의 아이폰 11과 아이폰 11 프로도 그와 다르지는 않았다.

하지만 애플 워치는 어떤가. 사실 시리즈 5와 4는 큰 차이가 있지는 않다. 하지만 단 하나의 새로운 기능이 나오자마자, 같이 이벤트를 관람하던 나와 지인들은 동시에 저걸 사야 한다는 진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그중 세 명은 이미 시리즈 4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한 가지의 개선만으로 갈린 애플 워치 시리즈 5

그렇다면 그 새로운 기능은 무엇일까? 바로 "상시표시형 레티나 디스플레이". 흔히 말하길 올웨이즈-온(Always-on) 디스플레이다.

지금까지의 애플 워치 디스플레이는 시간을 보거나 조작하고 있는 상황이 아니면 아예 꺼진다. 손목을 들면 알아서 시간을 표시하긴 하지만, 이 액션을 위해서는 억지로 손목을 드는 모션을 취해야 했다. 잘 안 되면 상당히 어색한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애플 워치 시리즈 5의 상시표시형 디스플레이는 이 문제를 해결한다. 평소에 쓰지 않는 상태에도 디스플레이를 켜놓기 때문에 손목을 드는 액션을 취할 필요 없이 시각을 확인할 수 있다. 당연히 대신에 배터리가 닳을 것이라는 생각과는 달리, 애플은 디스플레이가 완전히 켜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주사율을 1Hz로 낮추는 방식으로 기존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그대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프로모션 디스플레이에서 배운 가변 주사율 기술을 활용한 것이다.

애플 워치 시리즈 5는 그 외에도 몇 가지 변화점이 있다. 첫 번째는 나침반으로, 지도 앱에서 사용자가 향한 방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나침반 앱도 생겨 아이폰을 꺼낼 필요 없이 방향 확인이 가능하다. 두 번째로는 에디션의 컴백이다. 기존에 제공됐던 하얀 세라믹과, 두 가지의 브러시 처리된 티타늄을 고를 수 있다.

세라믹 애플 워치 에디션
티타늄 애플 워치 에디션

애플은 애플 워치 시리즈 5의 향상된 리테일 경험을 위해 "애플 워치 스튜디오"라는 것을 발표했다. 간단히 말해, 기존에 애플이 미리 묶어놓은 워치 케이스와 줄 패키지를 샀던 것과 달리, 시리즈 5부터는 구매자가 직접 케이스와 밴드를 고를 수 있다. 다만, 여전히 케이스만 구매할 수는 없는 점은 아쉽다. 시작 가격은 미국 달러 기준 시리즈 4와 동일(40mm 알루미늄 와이파이 $399, 40mm 알루미늄 셀룰러 $499)하며, 9월 20일에 1차 판매에 들어간다.

사람들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을 업데이트한 아이폰 11과 아이폰 11 프로

사람들이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신경 쓰는 부분은 뭘까? IT 블로거와 기자 일을 하면서 느낀 것은 바로 카메라와 배터리, 그리고 성능이다.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는 만큼, 자신의 폰에서 기대하는 게 많아질 수밖에 없는 건 당연한 것이고, 스마트폰을 많이 쓰는 만큼 배터리가 오래가기를 바라는 것 또한 당연하다. 성능은 지금 당장보다는 지금 사면 얼마나 오래 쓸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고 말이다. 각각 아이폰 XR과 XS를 잇는 아이폰 11과 아이폰 11 프로는 이러한 연장선상의 업데이트이다.

먼저, 카메라를 살펴보자. 아이폰 11은 XR의 26mm 광각 렌즈에 13mm 초광각 렌즈를 추가했다. 아이폰으로서는 최초의 초광각이다. 초광각 카메라는 풍경 사진이나 매우 좁은 공간에서 사진을 찍을 때 빛을 발한다. 거기에 동물도 인식할 수 있는 새로운 인물 사진 모드와 어두운 환경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켜지는 야간 모드도 있다. 전면 페이스타임 카메라는 기존의 700만 화소에서 1,2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됐고, 4K로 동영상을 촬영할 수도 있다. 아이폰 11 프로는 여기에 기존 XS에 있었던 망원 렌즈를 추가한다. 이 과정에서 새로 디자인된 카메라 렌즈군은 "인덕션 레인지"라 불리며 조롱받는데, 그런 조롱을 상쇄할 만큼의 사진과 동영상이 나올지는 직접 찍어보고 판단해야 할 것이다.

배터리 향상도 생각보다 상당하다. 후술할 A13 바이오닉 프로세서의 전력 효율 개선으로 아이폰 11은 아이폰 XR보다 1시간, 11 프로는 거기에 OLED 디스플레이의 전력 효율 증가로 XS보다 4시간, 11 프로 맥스는 XS 맥스보다 5시간 늘어났다고 한다. 2018년형에서는 가장 저렴한 XR이 배터리가 가장 오래가는 아이러니가 있었지만, 이제는 11 프로가 11보다 배터리가 오래간다. 물론 11 프로 맥스는 11 프로보다도 오래간다.

새로운 A13 바이오닉은 A12 바이오닉과 비교해 준수한 성능 개선을 가져온다. 또한, 4K 60fps로 동영상을 촬영할 때 실시간으로 다양한 계조에서 촬영해 조합한다. 애플은 A13 바이오닉이 CPU와 GPU 모두 "세상에서 가장 빠른 스마트폰용 프로세서"라고 자랑스럽게 밝힌다. 뉴럴 엔진 또한 A12 바이오닉 대비 20%의 성능 개선과 15%의 전력 효율 개선이 있다. A13 바이오닉에 대해서는 닥터몰라님이 추후에 더 자세한 설명을 해주시리라 믿는다.

아이폰 11은 $699(XR보다 50달러 인하)부터, 11 프로와 프로 맥스는 각각 $999, $1099부터 시작한다. 모두 20일에 1차 출시가 있을 예정이다.

기본기를 발전시킨 10.2인치 아이패드

가장 기본형이었던 5/6세대 9.7인치 아이패드는 모두에게 알맞은 아이패드였다. 나도 주변에게 누가 아이패드를 사야 한다 하면 보통 이 녀석을 추천하곤 했다. 아이패드를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의 기본기가 충실했기 때문이다. 특히 거기에 6세대 아이패드는 애플 펜슬 지원까지 추가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7세대 아이패드는 그 기본 공식을 발전시켰다. 아이패드의 아이콘과 같았던 9.7인치 디스플레이를 10.2인치로 살짝 키웠고, 지난 세대의 애플 펜슬 지원에 이어 이번엔 스마트 키보드 지원을 추가했다. 거기에 iPadOS가 가져올 새로운 변화들, 즉 외장 메모리 지원이나 새로운 멀티태스킹 제스처들, 서체 지원 등도 이 아이패드를 더욱 잘 활용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 아쉬운 몇 가지라면 아직도 스피커가 제대로 된 스테레오가 아니라는 점(한쪽에 몰려 있어서 가로로 눕히면 한쪽에서만 소리가 난다), 그리고 6세대의 A10 퓨전을 그대로 썼다는 점이겠다. 다행히도 가격은 $329 그대로이며, 9월 30일에 1차 출시된다.

서비스 업데이트

제이슨 모모아 주연의 "See"를 발표하고 있는 팀 쿡.

이벤트 초반에 애플은 가을에 론칭을 앞두고 있는 서비스에 관한 간단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도리어 예상외의 발표는 여기서 많이 나왔다. 참고로 아래 서비스는 모두 가족 공유를 지원한다. (즉, 가족 중 한 사람이 내면 모두가 쓸 수 있다)

  • 애플 아케이드: 코나미, 캡콤 등에서 일부 게임을 시연했다. 월 $4.99이며, 9월 19일 iOS 13의 정식 배포와 함께 150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 애플 TV+: 제이슨 모모아 주연의 "See" 예고편이 첫 공개됐다. 11월 1일부터 100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며, 가격은 월 $4.99다. 맥이나 아이폰, 아이패드를 구매하면 1년 구독을 공짜로 할 수 있다.

달라진 게 별로 없다는 것, 과연 나쁜 것인가?

물론 내가 애플 워치 시리즈 5의 상시표시형 디스플레이를 얘기하면서 이게 얼마나 다른 경험을 가져올 것인지를 강조하지만, 결국 달라지지 않는 사실은 있다. 애플 워치 시리즈 5나 아이폰 11 시리즈, 그리고 10.2인치 아이패드 모두 달라진 게 별로 없다는 것이다. 이는 내가 서두에서 쓴 "혁신은 없었다"라는 표현을 다시 떠오르게 된다. 하지만 다시 드는 생각은, 과연 이게 나쁜 것일까?

한때 데스크톱 PC나 노트북이 말도 안 되는 속도로 발전하던 때가 있었다. 아마 대부분의 독자들은 기억을 못 하거나, 기억을 할 수가 없을지도 모른다. 태어나기도 전이라. 그 "말도 안 되는 속도"라는 개념은 지금 우리가 익숙한 그 폼 팩터가 완성되기 전, 다양한 방면에서 실험을 했기에 발전할 수 있었다.

아이폰이 처음으로 출시되고 12년이 흐른 지금, 스마트폰의 폼 팩터는 완성 단계에 접어든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갤럭시 폴드와 같은 새로운 폼 팩터가 등장할 가능성, 그리고 디자인에서 새로운 시도를 할 가능성이 완전히 없어졌다는 건 당연히 아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인식하는 캔디바형의 스마트폰 형태는 노트북의 그 폼 팩터처럼 고정됐다. 그 고정된 폼 팩터 내에서, 프로세서나 카메라 등의 내부 사양이 꾸준하게 발전할 뿐이다. 노트북이 그런 것처럼.

하지만 이렇게 됐더라도 괜찮다. 더 이상 스마트폰, 그리고 아마 스마트워치는 우리가 매해 혁신을 기대하는 제품이 아닌, 우리에게 필수인 제품이다. 새로운 기능을 바라보며 바꾸기보단, 지금 쓰는 걸 하도 오래 써서 다 죽어가니 바꿀 때가 돼서 바꾸게 된다. 노트북이 그런 것처럼 말이다. 도리어 이렇게 사람들의 필수품이 됐다는 것에서, 아이폰과 애플 워치는 이미 혁신의 아이콘이 됐고, 다음 12년 동안 애플의 성장 동력이 되는 일련의 임무는 완수했다. 이제 남은 할일은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 사야 할 때가 온 사람들에게 선택권을 제공하는 것이다. 맥 프로처럼 6년 동안 업데이트가 없어서 선택권을 없애지 말고.

* 사진은 디에디트의 하경화 기자님(에디터H)이 제공해주셨습니다.

필자: 쿠도군 (KudoKun)

컴퓨터 공학과 출신이지만 글쓰기가 더 편한 변종입니다. 더기어의 인턴 기자로 활동했었으며, KudoCast의 호스트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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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단신: 2019년 9월 23일~10월 4일

* 애플 단신은 1주일 동안 있었던 애플 관련 소식을 정리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주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2주 치가 나갑니다.

애플, 1주일 동안 iOS 업데이트 세 번 배포

이번 iOS 13의 배포는 순탄치 않았다라는 말이 딱 적당할 것입니다. 이미 베타 시절부터 예년과 다르게 많은 버그에 시달렸고, 결국 iOS 13 베타 테스트 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먼저 13.1의 베타 테스트를 시작하는 웃지 못할 상황까지 벌어졌습니다.

애플은 결국 9일 아이폰 11 시리즈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19일에 예정대로 iOS 13.0을 배포한 후, 13.1을 30일에 배포하겠다고 밝혔었는데요. 결국 19일에 iOS 13.0을 배포했을 때 13.1의 배포 일정을 24일로 앞당겼습니다.

그렇게 13.1은 24일에 배포되었고, 13.0에 산재하는 거의 대부분의 버그가 잡힌 것으로 보이고 있었지만, 애플은 여기에 모자라 단 3일 뒤인 27일에 13.1.1을 또 배포했고, 다시 그다음 주인 30일에 13.1.2가 나왔습니다. 같은 주에 iOS 업데이트가 두 번 배포되는 것은 흔치가 않은 일입니다.

한편, 애플은 iOS 13을 지원하지 않는 구형 기기들을 위한 12.4.2 업데이트도 배포했습니다. 역시 보안 취약점을 수정하기 위해 배포된 업데이트입니다.

아이폰 11 시리즈, 비정품 디스플레이를 감지하는 소프트웨어 기능 탑재

애플이 아이폰 11 시리즈부터는 비정품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수리를 진행했을 경우, 이를 iOS 내에서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을 넣었다고 지원 문서에서 밝혔습니다.

iOS 13.1부터 이 메시지는 설정 - 일반 - 정보에 “중요한 디스플레이 메시지”라고 뜨게 되며, 아래에 “이 iPhone이 Apple 정품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지 확인할 수 없습니다. 더 알아보기…"라고 표시됩니다.

애플의 이러한 정책은 고객이 수리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제어해 수리 후에도 일관적인 경험을 위한 정책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누구나 자신의 기기를 수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자가수리할 권리 Right to Repair"와는 여전히 반하는 행동입니다.

애플, 아이폰 6s 시리즈 리콜 프로그램 개시

애플이 2018년 10월부터 2019년 8월 사이에 제조된 아이폰 6s와 6s 플러스의 무상수리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일부 부품의 불량으로 인해 전원이 안 들어올 수 있다는 문제에 대한 리콜이라고 합니다.

다만, 저 기간 동안 한국이나 미국, 일본 등에서는 아이폰 6s를 공식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지 않았으므로 한국에서 구매한 물량은 크게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혹시나 확인을 원하면 링크된 페이지에서 일련번호를 입력해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미니 LED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와 맥북 프로, 빠르면 2021년에

2018년형 아이패드 프로

애플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인 미니 LED를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와 맥북 프로를 준비하고 있다고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가 주장했습니다.

미니 LED는 백라이트가 하나의 LED 어레이로 켜지는 것이 아닌, 소자 하나하나가 독자적으로 밝기를 조정하고, 원하면 해당 부분만 끌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HDR 기술의 핵심적인 부분 중 하나이면서, 모바일에서는 지금 상황에선 각각의 화소가 직접 빛을 내는 OLED여야 가능한 로컬 디밍을 LCD 패널로도 구현하기기가 쉽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미 애플은 이 원리를 올 6월에 발표한 프로 디스플레이 XDR에 적용한 바 있습니다. 프로 디스플레이 XDR은 미니 LED보다는 큰 LED 소자를 570개 정도 써서 로컬 디밍을 구현하는데, 소자 하나당 크기가 0.1mm 정도인 미니 LED를 채용한 새 아이패드 프로는 이 소자 수를 10,000개까지 늘린다는 것이 궈밍치의 주장입니다. LED 소자가 늘어날수록 더욱 정교한 로컬 디밍을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HDR 콘텐츠를 재생하는데 매우 유리해집니다.

미니 LED는 결국 패널을 기존의 IPS LCD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OLED의 고질적 문제로 알려진 번인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아직까지 삼성이 기술적 우위로 인한 사실상의 독점을 점하고 있는 OLED와 달리 다양한 곳에서 공급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애플이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궈밍치는 덧붙였습니다. 또한 미니 LED를 적용하면 OLED 수준의 색재현력을 보일 수 있다는 부분도 있겠죠.

궈밍치는 애플이 이 미니 LED를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를 2021년 1분기에 내놓고, 맥북 프로를 그 다음 분기에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애플, 딥 퓨전 탑재한 iOS 13.2 베타 테스트 시작

애플이 이번 주부터 iOS 13.2를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13.2는 아이폰 11과 아이폰 11 프로에서 딥 퓨전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이 기능은 카메라 앱에서 자동으로 켜지며, 10~600럭스 정도의 밝기에서 자동으로 작동됩니다.

딥 퓨전은 총 9장의 사진을 촬영한 다음, 이를 이용해 화소 단위로 이미지를 제작합니다. 그렇게 2,400만 화소의 사진이 만들어지며, 이를 1,200만 화소로 리사이즈해 결과물을 출력합니다. 이 연산은 A13 바이오닉의 강력한 ISP로 인해 가능하며, 이 모든 결과물이 나오는 데는 1초 정도 걸립니다.

딥 퓨전의 결과물은 곧 나올 아이폰 11 프로의 카메라 프리뷰에서 좀 더 자세히 다뤄볼 예정입니다.

홍콩 내의 사건을 추적할 수 있는 앱, 애플에게 승인거부당했다가 이후 승인받아

(출처: thenation.com)

애플이 홍콩 내의 사건을 추적할 수 있는 앱인 "HKMap Live"라는 앱의 신규등록을 처음에 거부했다가 이후에 승인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앱은 홍콩의 민주화 운동이 장기화되면서 개발된 앱으로, 홍콩 내에서 일어나는 시위 상황과 경찰의 움직임을 볼 수 있는 앱이라고 합니다. 이 앱을 개발한 개발자에 따르면, 애플은 처음에 이 앱을 "불법 행동을 조장할 수 있다"라는 이유로 반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고 논란이 일자 애플은 바로 재심사에 들어갔으며, 4일에 승인이 났습니다.

애플의 1차적인 반응은 중국이 애플의 시장 중 2위임을 감안하면 중국 공산당의 눈엣가시가 되지 않기 위한 과도한 조심스러운 행동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여전히 민주화 운동을 단순히 불법 행위로 규정했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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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Study: High-Performance Roofing Product Benefits Restoration of 19th Century Structure

When cedar shingles proved to be unfeasible for a historic structure in New York, roofing contractors turned to a CertainTeed shingle to match the site's harmony with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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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Let COVID-19 Be an Excuse for Poor Service

Although the pandemic is causing difficulties, courtesy and proactive customer service can go a long way to staying in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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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elded Safety: Breaking Down COVID-19 Face Protection for Roofing Contractors

Face masks aren’t the only way to stop the spread of COVID-19. Here are some viable alternatives that can keep workers s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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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Pandemic and Employee Mental Health

With the pandemic causing added stress and anxiety, employers must show empathy and make available support and resources for employees suffering from mental health iss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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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VID-19 Economy and the Roofing Contractor’s Exit

There is no perfect exit strategy for the COVID-19 crisis, but keeping these tips in mind will make planning one much smo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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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th Annual Best of Success Moves to Miami for 2019

Roofing Contractor is proud to present the 2019 Best of Success, a two-day learning experience where roofers from all over the country gather to exchange knowledge and information on how to excel in the roofing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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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of Success 2019: Broadcast Live Sessions from Miami

If you couldn't make it to Best of Success 2019, or want a recap of the presentations, register for our free Broadcast Live program to view on-demand video ses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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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Takeaways from 2019 Best of Success You Can Use Right Now

Looking for simple and quick improvements to make to your business? Here are five tips from Best of Success 2019 speakers that can be implemented right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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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of Success 2019 Draws Record Crowd

Hundreds of roofing contractors from across the United States and beyond traveled to South Florida to be part of RC's 15th annual Best of Success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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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fing Contractor's Editor’s Choice 2019

Just by taking a walk around the IRE 2019 show floor in Nashville, it was clear that high-tech tools are changing the roofing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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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You Need to Know About 2022 IRE's COVID-19 Safety and Health Policies

Masks mandates, proof of vaccination or negative tests are some of the COVID-19 policies put in place for the 2022 IRE in New Orleans Feb.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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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 lágrimas por Militao no alteran a Ancelotti: "¿El mercado? Lo hicimos bien el año pasado y lo haremos este"

El central sufre una rotura en el cruzado y causará baja durante nueve meses. Sobre el césped, Vinicius no pudo evitar el llanto por su amigo, el cuarto madridista con una grave lesión de rodilla. L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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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ónde es más barato vivir: ¿en Málaga o en Sev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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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DANA causa inundaciones en la provincia de Málaga, el desbordamiento del río Guadalhorce y la muerte de un hombre de 71 años L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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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e tipo de situaciones tan extendidas suelen dar lugar a conflictos públicos L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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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ual: ¿incumplimiento de contrato?

Toda la publicidad de Factual giraba alrededor de una especie de contrato con sus lectores. A los dos meses de su lanzamiento, ha sido despedida la mayor parte de la plantilla, y Arcadi Espada, recordando el carácter contractual de su compromiso con los lectores, lamenta no estar ya en condiciones de poder garantizar su cumplimiento.